교수님께서 완전 완전 좋은 분이세요.
실제로 강의 평가 들어가 보면,
교수님 칭찬글이 아주 넘쳐나요.
강의 내용 자체는 지루한 편이지만,
그래도 학교폭력 관련 내용이라 복잡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제 기억으로는 개인 발표 한 번에 시험도 한 번이라 편안했구요.
제가 이때 발표에서 뭔가 딜레이가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챙겨주셨고,
발표도 완전 못했는데 칭찬해 주셔서 감동이었네요.
강의실이 꽤 넓어서 마이크를 써야 했는데,
제가 마이크를 거의 처음 잡아보는 거여서
어떻게 쓰는지 아예 몰랐거든요.
이래 봬도 어마어마한 음치에 박치라
노래방도 잘 안 가고, 가도 춤만 추는 타입...!!
+ 마이크를 어떻게 써, 그냥 입에 대면 돼지...
...라기엔 제 발성이 상당히 독특해서,
각도랑 거리 조절을 섬세하게 해야 하는 타입이에요.
실제로 지금 제 소통용, 녹음용 마이크 세팅도 40시간 넘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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