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컴퓨터 언어들과 구조가 살짝 다르지만,
그만큼 초보자가 배우기 쉬운 파이썬 강의입니다.
중간고사까지는 완전 쉬운 기초 강의였지만,
컴공답게 이후로는 꽤 난이도 있는 강의였어요.
이 강의에는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교수님께서 교수 경험이 아예 없었다는 점이에요.
그런데 코로나라 비대면 강의에, 맞춤 커리큘럼도 없어서
강의 진행이 완전 어수선함 그 자체였어요.
그래서 이 교수님 강의만 끝나면
에타 컴공 게시판에 불만글이 쇄도했고,
에타 강의 평점도 한때 1점대였죠.
발음, 목소리 크기, 설명 방식, 과제 난이도,
시험 문제, 채점 기준, 등등등 그냥 다 별로였어요.
특히 과제 난이도가 어마어마했었죠.
백준 기준 다이아 난이도...
다만 타과생 분반이라 개인별 실력차가 컸다는 점,
강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피드백받기 힘들었던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교수님께서 중간고사 이후로
더 나은 강의를 위해 노력하셨기에, 전 괜찮았어요.
그리고 실제로 그 다음 학기 강의를 수강했는데,
확실히 피드백이 많이 반영된 퀄리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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