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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0일 월요일

제 친구들 생일은 전부 저보다 느려요. 게다가 전부 연말과 연초에 몰려 있어요. 이번 생일 선물은 전체적으로 명품 뷰티 제품들로 준비했는데, 지방시에서 나온 립밤 세트가 부담스럽지도 않으면서 고급스럽게 잘 나왔더라고요. 다들 취업, 공부, 돈 벌기, 연애, 등등 평범하게 잘 살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전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세 번째도, 그리고 우리나라 한정으론 네 번째도 관심이 없네요. 공부는 다르게 보면 관심이 있기는 하지만, 공부하기보다는 습득에 가까우니까요. 걔랑 잘 됐으면 좋았을 텐데... 같이 부산에 완전 가깝게 있으면서. 오늘의 한 끼: 돼지고기 주물럭

Euterpe ~ Silence 2025.01.23

2025년 1월 19일 일요일

다음 주부터 생활 패턴을 바꾸고 싶지만, 설 연휴에 다시 초기화될 게 뻔하기 때문에, 열흘 뒤부터 노력하려고요! 생활 패턴에 가장 큰 변수는 길팟이에요. 수-금-토 중에 랜덤으로 모이는 데다 길면 새벽 5시까지도 하거든요. 요즘 브레이킹 배드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오늘 드디어 엘 카미노 까지 전부 봤어요. 시즌 1, 2도 재밌었지만, 4 후반부와 5 맺음까지 깔끔했어요! 처음 시즌1 볼 때는 약간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엔딩까지 보고 다시 시즌 1 에피소드들을 둘러보니 괜찮더라고요. 스토리에 확실한 맺음을 주고 싶어서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엔딩에, 16화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몰입감까지 완벽했어요. 엘 카미노도 브레이킹 배드 팬들을 위한 장면들이 많았고요. 확실히 명작은 다르긴 다르네요. 오늘의 한 끼..

Euterpe ~ Silence 2025.01.23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이번 달은 로스트아크 골드가 상당히 잘 모이는 날이에요. 덕분에 오랜만에 계정에 골드가 꽤 모였고, 아르카나 1690에서 1700까지 올려줬어요. 42만 골드 정도 들었는데, 무기는 안 눌렀기에 적당히 든 것 같아요. 이제 다음 주부터 유각 많이 뜨겠죠...??  새벽에 드디어 몬스터 헌터 월드 엔딩 봤어요! 8성 고룡들도 생각 보다 잡을만하더라고요. 내풍주에 풍압 무효까지 거니까 이지이지 했어요. 가디언이랑 수비대 장비 아예 안 쓰니까 즐기기 좋네요!  오늘의 한 끼: 동네 중국집

Euterpe ~ Silence 2025.01.16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현실적으로 극 작품들을 온라인으로 감상하기가 힘들어요. 온라인에 스트리밍 하는 작품들도 꽤 적고, 한글 자막도 지원하지 않거든요.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은 작곡, 게임, 콜라주 제작, 영화 감상, 패션 잡지 및 영상 감상, 독서, 전체적인 브랜딩 및 산책과 사진 촬영 정도가 있겠네요. 게임은 앞으로 밤 11시 부터 새벽 3시까지 할 것 같지만, 금요일이랑 토요일은 더 할 거예요. 콜라주는 이제 시작인데, 화면 녹화로 아예 과정 자체를 업로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기타도 배우고 싶지만, 제대로 된 기타가 완전 비싸서 망설여져요. 사진은 웬만하면 여름과 겨울에는 쉴 예정인데, 그래서 인스타에 올리려면 조금 더 전략이 필요해요. 오늘의 한 끼: 크레미 유부 초밥과 올리브 파스타

Euterpe ~ Silence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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