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terpe ~ Silence

2025년 1월 29일 수요일

The MITA 2025. 2. 1. 00:08

오랜만에 윤성이와 친구들과 부산대에서 놀았어요! 
1시 30분쯤에 만나서 농심레드포스 PC방에서 칼바람과 일반 대전을 조금 했어요. 
그러다 저녁으로 황소야에 가서 갈비살과 토시살 세트를 14만 원어치 시켰어요.
대화 주제는 재미있다가도, 부업과 돈 얘기는 관심이 없어서 재미없었네요! 

온천장으로 쭉 걸어가서 다른 애들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주고, 
저랑 윤성이는 다시 돌아서 집으로 왔어요! 
낮에는 나름 따스했던 것 같은데, 밤에는 완전 가라앉은 추위였어요... 
9년 전부터 한 번도 흔들리지 않던 결심이, 요즘 조금 흔들리네요.

오늘의 한 끼: 소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