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TA 2022. 7. 22. 02:39

 

오랜만에 동생이랑 같이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어요.
날씨도 맑고, 대화도 나눌 수 있고, 뭔가 활기찬 느낌도 들고.
그래서 전 쇼핑하러 가는 거 완전 좋아해요!
특히 마트나 다이소 같은 곳들 말이죠.

요즘 뭔가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뭔가 해야할 일들이 있는 거 같지만, 아무 생각도 안하니까 행복하네요.

멘토링, 토익, 코딩 공부, 등등
그래도 생각하면서 살기엔 아직 마음이 너무 박살난 상태예요.
포근하면서 잔잔한 물 속으로, 같이 점점 가라앉았으면....
전 그렇게 되더라도 너무 행복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