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TA 2023. 5. 22. 02:41

오랜만이에요!
이번 5월은 열심히 배울 내용이 많아서 바빴어요.
그리고 살짝 슬럼프도 와서 쉬다 보니 일기를 두 번 밖에 못 쓰게 됐네요.
원래 16일쯤에 한번 쓰려고 했는데, 책상 세팅 문제로 살짝 늦게 써요...

 

사진상으론 사람이 적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완전 많았던 스포원파크!
주말이나 공휴일에 애들 데리고 나온 분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평일에 가면 10명도 안되는데!
그래도 나름 시끌벅적한 게 활기차서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어렸을 때 자주 갔던 레스토랑에 갔어요.
이름은 바뀌었지만 구성은 비슷해서 옛날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솔직히 맛은 완전 맛있다! 까진 아니지만 맛있었구요,
10년 전에도 그랬지만, 사진이 예쁘게 찍혀서 마음에 드는 곳이에요.

 

10년 전에는 항상 토마토 파스파만 먹었는데,
이제는 토마토가 너무 달게 느껴져서 크림 위주로 먹어요.
2019년부터는 올리브 파스타도 좋아하게 됐어요!

 

이번 달 초에 처음으로 9단계까지 클리어!
처음 한번 깨는 게 힘들지, 그 이후로는 그냥 깨더라구요.
항상 1버가 문제였는데 라푼젤이랑 도로시를 동시에 먹어서 바로 해결!(리타는 언제 나와...)
요즘은 게임도 거의 다 정리하고 로아, 롤, 페그오, 니케 정도만 하니까 시간이 많이 남네요!

 

가끔 제보하면 기분 좋아짐!

 

요즘 슬럼프가 와서 그런지 살짝 우울해졌어요.
솔직히 슬럼프치고는 실력이 오르는 게 느껴지긴 하는데,
제 생각보다 배워야 할 것들이 완전 넓고 깊다는 게 숨막혀요.

다만 충분히 재능은 있는 거 같아요.
좀 더 배우면 모르겠지만 1234 단계가 있다고 치면,
1단계에 재능이 있어서 시작했는데 2단계도 스스로 몰랐던 재능이 있는 느낌!
지금 3단계 배우는 중에 슬럼프가 꽤 심하게 왔네요...

이제 슬슬 다시 밖을 돌아다닐 시간인 거 같아요.
일주일 동안 잠시 하던 공부는 멈추고,
확실하게 놀러다니면서 다른 공부도 하다보면 바로 극복되겠죠!
오랜만에 완전 빡세게 생활할 타이밍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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