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0일 목요일

안드로이드 필기 어플들을 전부 써보고 Notein에 정착하기로 했어요. 
단점이 ocr이나 손 글씨를 개별로 변환하지 않고 페이지 단위로 하면, 
기존에 작성한 위치가 아니라 한 단락으로 이상한 곳에 띄워지는 점이에요. 
그 외에도 녹음 기능이 없다는 점, 읽어 주기 기능이 없다는 점 정도가 단점이네요. 

하지만 굿노트는 사람들이 완전 많이 쓰기도 하고, 제가 원하는 몇몇 기능이 없어요. 
NoteShelf는 업데이트 느낌이 옛날 노타빌리티를 보는 거 같고, 
Kilo노트는 완성도가 부족하고, 플렉슬, Nebo, 삼성노트는 제 목적이랑 안 맞았어요. 
Notein은 위에 있는 단점 빼면 나머지 기능들이 전부 있고, 가격도 괜찮아요. 

이제 점점 시스템이 갖춰지는 거 같아요! 
원래 3월 첫째 주에 끝내려고 했는데, 다른 거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다 보니 늦춰졌어요. 
리뷰를 어디 쓸 지만 정하면 되는데, 여기 이 블로그 아니면 워드프레스 아니면 인스타에 쓸 거 같아요. 
사진 살짝만 들어가고 평점이랑 짧은 글, 그리고 저작권에 살짝 비껴가는 곳으로... 

오늘의 한 끼: 찜닭과 아구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