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주 가까이 게임 얘기만 잔뜩 적는 거 같아요!
이제 다음 주가 되면 열심히 시험공부하는 내용이 잔뜩 올라올 테니, 기대해주세요~
전 항상 걔랑 같이 있을 땐 좀 더 멀리 가고 싶었어요.
선을 잔뜩 넘고 싶은 느낌이었죠.
근데 항상 결정적일 때 용기가 없었어요.
그래도 나름 버스도 처음 타보고, 부산대도 같이 가보고,
친구랑 같이 외식도 해보고...
사실 여기에 선이라고 할만한 요소들은 없죠.
누가보면 저 어디 감금되어있거나 완전 재벌 2세인 줄 알겠어요.
그래도 저에겐 새로운 경험들이었고 같이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싶었는데,
전 전혀 적극적이지도 않았고, 일상을 벗어나는 걸 싫어했나 봐요.
그러다 보니 지금 이렇게 너무 먼 곳을 보고 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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