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냈어요.
양산 1002번 타고 갈 수 있는 그쪽 길을 드라이브로 갔어요.
선우, 설날이라 한적하고 공기도 좋고 점심으로 먹은 짬뽕도 마음에 들었어요.
다시 드라이브로 오면서 서동도 한 바퀴 돌아봤고, 오랜만에 옛날 느낌도 났구요.
9년 전 자주 놀았던 스타일이라 재밌었고,
여전히 다들 비슷하게 살고 있어요.
다만 뭔가 2년만 지나도 더 이상 지금 느낌은 안 날 거 같아요.
왜냐하면 다들 나아가고 있으니 다양한 이벤트들로 삶이 바뀔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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