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11월 계획을 성실히 이행했는지 자성하는 시간이네요. 제가 지금 핵심으로 삼고 있는 활동으로는, 작곡/게임/음악 감상/영화 감상/연극 감상/산책 및 사진/운동/브랜딩/독서가 있어요. 여기에 이제 콜라주까지 더하면 완전 예술적이겠죠??! 근데 솔직히 활동이 완전 많아서 집중하기 어려운 면도 있어요. 그래서 12월부터는 작곡/게임/콜라주/브랜딩에 집중하고, 음악 감상/영화 감상/독서/운동 정도를 취미 활동으로 할래요. 산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나가고, 연극은 나중에 플랫폼을 더 찾아봐야겠어요. 잡지 쪽도 조금 수정할 부분이 있어요. 현대 미술 쪽과 관련해서 저렴하게 읽을 만한 잡지가 없어요. Artforum은 1년에 18만원이라 부담이 많이 되거든요. 보그나 AD같은 잡지 없을까요... 오늘 저녁: 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