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각몽이 아닌 진짜 꿈을 꿨어요.
완전 큰 호텔 엘리베이터, 로비, 지하주차장, 스위트룸이 기억나고 창문을 통해 아래 방으로 내려갔어요.
거기서 밖으로 나오니 중국 서점이었는데 거기서 가족들도 만나고, 동생보고 여기 있으라고 하고 위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밖엔 총든 경비와 서점 강도(??) 그리고 올라가는 길은 낭떠러지 절벽에 같이 올라갈 수 없어서 무기력한 무언가.
항상 꿈 설명 잘 하는데, 이번 꿈은 기억은 다 나지만 설명하긴 어렵네요.
확실한 건 꿈을 꾸고 깼을 때 들었던 생각은,
'나 혼자서라면 힘들고 위험한 길이라도 갈 수 있겠지만, 가족들을 데리고 갈 수는 없겠다'.
그리고... 난 역시 그렇다 정도네요. 중간 서점 장면은 미국 드라마 '로스트 룸' 느낌도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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