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것도 뺐는데 오전에 상담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제가 처음에 수줍음이 많았지만, 얘기하다 보니 상당히 편안했어요.
집에 와서 베히모스 트라이하는 방송도 봤고, 오후엔 케이크도 예약했어요.
덕분에 완전 힘이 다 빠졌지만...
항상 왜 꼭 계획대로 하려는 사람은 계획을 바꾸지 않는 건지 모르겠고,
약속이나 '하기로 했다'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뭘 그리 아쉬워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계약서에 서명한 거 아니면 그냥 그때그때 하고 싶은 걸 하는 사람이어서,
미리 준비한 대로만 하는 사람하고는 시너지가 1도 안 나요...
'My Dear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3월 29일 금요일 (0) | 2024.04.02 |
---|---|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0) | 2024.03.29 |
2024년 3월 26일 화요일 (0) | 2024.03.28 |
2024년 3월 25일 월요일 (0) | 2024.03.28 |
2024년 3월 24일 일요일 (0) | 2024.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