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est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The MITA 2024. 3. 28. 17:23

오늘 그것도 뺐는데 오전에 상담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제가 처음에 수줍음이 많았지만, 얘기하다 보니 상당히 편안했어요. 
집에 와서 베히모스 트라이하는 방송도 봤고, 오후엔 케이크도 예약했어요. 
덕분에 완전 힘이 다 빠졌지만...

항상 왜 꼭 계획대로 하려는 사람은 계획을 바꾸지 않는 건지 모르겠고, 
약속이나 '하기로 했다'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뭘 그리 아쉬워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계약서에 서명한 거 아니면 그냥 그때그때 하고 싶은 걸 하는 사람이어서, 
미리 준비한 대로만 하는 사람하고는 시너지가 1도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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