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est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The MITA 2024. 8. 13. 04:18

데구르 데구르 데굴 데굴 데구르 데구 르르 데굴 데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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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 데구리데굴 데구르르 데구리 데굴 데구르 데굴


그러게 어쩌다 보니 최근 일기를 저도 다시 읽게 됐네요. 
그동안 공개 일기를 쓰면서 '읽어줬으면' 하는 사람이 몇몇 있었는데,
예전에 화승님 빼고는 지인이 들어온 적이 없었죠. 
애초에 다들 SNS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기도 해서... 

아무튼 일기를 다시 읽어보니, 확실히 공개 일기라 생략된 것도 완전 많고, 
적어야 하는데 못 적은 것들도 완전 완전 많았어요. 
그러다 가끔 7월 31일처럼 급발진으로 달린 일기도 있고,
옛날 2021년 가을처럼 알맹이 없는 일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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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2022년 말 일기가 공개 일기였었나?? 모르겠어요.
그때 하필이면 그런 글을 읽으셔서 화승님이랑 자~ 레드썬 하고 끝냈었는데. 


요즘 옆에 한쪽은 물리적 거리가 멀고, 한쪽은 심리적 거리가 몇 광년은 떨어져 있어서 심심해요. 
그래서 심리적 거리가 먼 분을 위해 특별히 boxing day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요. 
듣고 충격받아서 연락 오면 좋겠는데, 오히려 반응이 없으면 제가 실망할지도... 
왜냐하면 이 앨범 작년 11월부터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거든요.


크리스마스마다 오래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랑 호텔 방에서 새벽까지 대화하는 연례행사가 있는데, 
올해는 앨범 때문에 스킵할까 생각 중이에요...
그쵸. 압도적인 문제해결 및 추론 능력 만으로 멘사/정신과에서 모두 최고점수를 찍었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면서도 그렇게 하기 싫어서 고민 중인 거니까요.

정말이지 이쪽은 답장이 없고, 
만나기 싫은 사람은 카톡이 계속 오고, 
누구는 매일매일 칼같이 카톡 보내고... 
인간 관계 개선하는 법 어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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