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est

2024년 8월 30일 금요일

The MITA 2024. 8. 31. 22:11

요즘 블로그에 댓글이 달리고 바로 삭제되는 일이 많아요. 
스팸 댓글이나 불법적인 무언가라 자동으로 삭제되는 건가 싶어요. 
최근 학교 수업 얘기를 적었는데, 거기 무슨 댓글이 달리는 건지 모르겠어요...
전 학교 졸업한 지도 얼마 안 됐으니 물어볼게 좀 많나 봐요...??

요즘 고등학교 사회 필수 단위는 10 단위예요. 
1학기에 일주일에 1시간 수업이 들었으면 1 단위죠.
1학년 필수 과목인 통합사회 권장 단위는 4단 위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3 단위로 운영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2학년 때부터 사회 탐구 선택하는 학생들은 자동으로 10 단위가 채워지고, 
과학 탐구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여행지리나 다른 진로 선택 과목들로 채우는 게 이득이거든요.
진로 선택 과목은 절대 평가라 수업 시간을 자습 시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시험 문제 자체도 상당히 쉽게 나와서 신경 쓸 필요가 없으니까요. 

최근 지리교육과 입시 관련 질문이 몇 개 있어서 심화 팁을 조금만 적어볼게요. 
일단 사범대 공통으로 지망 학과에 멘토링 신청을 하세요. 
물론 담임 선생님과 방과 후 담당 선생님께도 말씀드려야겠죠. 
그리고 30시간 정도 멘토링을 받으면서 학과 정보를 얻으세요. 

여기까지만 들어보면 그냥 입시 사이트에 있는 입결 정보나 학과 정보랑 비슷해 보이지만... 
멘토링을 받아야만 얻을 수 있는 핵심적인 정보가 몇 개 있어요. 
만약 멘토가 학과에 열정적인 학생이면 더 자세히 얻을 수도 있고요. 
근데 뭘 물어보면 좋은지는 비밀입니당!

그냥 이 글을 쓴 이유는... 
수시 면접 비중이 20%인데, 사범대는 이 방법으로 그냥 통과할 수 있거든요.
실제로 그렇게 입학한 후배들도 몇 명 봤는데, 생각보다 알려지지 않은 거 같아서요.
그리고 저도 여행지리 핵꿀이라 가르치고 싶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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