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7일
isolation/βίος ??·2018. 8. 31.
새벽부터 문자 쓰기 시작해서, 아침 6시 40분쯤에 은산이한테 문자 보냈어요.카톡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문자로 보낸 거에요.솔직히 오래 고민하긴 했는데, 그래도 이젠 더이상 시간이 없긴 하거든요. 은산이 4월 첫째주부터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느닷없이 연락해서 미안해. 사실 그 다음주에라도 바로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혼자 생각 정리하는게 너무 오래 걸린데다, 사실 우리 만나는 게 서로 부담스러워 많이 망설였어. 그렇게 정말 오래 생각하고, 또 오래 망설이다가 이제서야 연락하는거야. 있지, 그저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어서 연락한 게 아니야. 네가 날 불편해 할 거란 걸 알면서도,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그래. 그리고 다른사람들한텐 말할 수 없는 얘기도 있으니까,, 오랜만에 연락하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