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1 :: Everlasting Day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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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TA2023. 4. 30. 17:20

이번 4월은 살짝 바빴어요.
2019년만큼은 절대 아니지만, 계획할 일이 많다는 건 힘드네요.
그래서 원래 일기도 2번 쓰려고 했는데, 월말에 한 번만 쓰게 됐어요!

 

4월 초에 먹은 델라고 피자.
시카고 피자가 맛있긴 한데 완전 배불러요!

 

4월 초 온천천에 설치됐었던 빛 모형물들이에요.
말로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뭐라던데, 사실 매년 하는 거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자장수와 체셔! 앨리스가 있어서 찍었어요.

 

언젠가 저녁에 스시 먹은 날 찍은 사진입니당!
이날 평소보다 참치가 굉장히 맛있는 부위로 나왔어요.

 

요즘 제가 좋아하는 자리.
다만 4월 중순부터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해서 야외는 어디든지 앉기 힘들어졌어요.

 

점심때 외식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물론 직장인들끼리 말고, 친구들이나 가족들끼리요!
전 매일 브런치 먹는데, 항상 집에서 직접 해 먹거든요...
7월부터는 매일 외식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어요.

 

뭔가 올리브파스타와 까르보나라예요.
전 어렸을 땐 토마토 파스타 - 중학생 땐 매운 토마토소스,
20살부터는 크림 파스타, 2019년부터는 올리브 파스타! 를 좋아하게 됐어요.
토마토는 이제 제 입맛에는 달게 느껴져서 별루...

 

언젠가 저녁에 구워 먹은 소고기에요.
한우 물론 맛있지만, 역시 고기는 밖에서 구워 먹는 게 맛있지,
집에서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 건 조금 아쉽네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딤딤섬에 가지딤섬이에요.
올해 초였나?? 처음 먹어봤는데, 다른 곳 가지딤섬이랑은 완전 다르더라구요.
딤딤섬 갈 때마다 가지딤섬이랑 밑에 있는 돼지고기 탕면은 고정으로 주문할 거예요!

 

부산에서 먹어본 맵지 않은 면요리 중 상당히 맛있었던 돼지고기 탕면!
국물부터 맛있을 수밖에 없는 맛에 돼지고기도 듬뿍 올라가 있고, 면도 많아서 완전 최고에요.
뭔가 위에 올라가는 다른 고명이 없어서 허전해 보이지만, 오히려 없어서 훨씬 좋았어요.
집 근처에 있었으면 정말정말 못해도 2주에 한 번씩은 먹을 듯!

 

그 외에 시킨 음식들입니당.
이렇게 식사 2개랑 딤섬 5개 주문해서 7만원도 안 나왔어요.
솔직히 요즘 서면에서 뭐 먹으면 6~8만원 사이로 나오는데,
광고가 아니라 딤딤섬에서 먹는 게 완전 더 나아요!

 

집 근처 뜨락에 피어있는 꽃들.
그냥 지나가다가 사진 찍고 싶어서 찍었어요.

 

평소 중국집 가면 꼭 시켜보는 라조육이에요.
근데 지금까지 먹어본 모든 음식점 중에서 여기 라조육이 제일 맛있었어요.
역시 차이나타운에서도 유명한 중식당은 다르더라구요!

 

반면에 광동면은 완전 대박 실망했어요...
지금까지 제가 먹었던 광동면들이 전부 광동요리 전문 비싼 중식당이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이 맛이 광동면의 기본 맛이라면, 앞으로 광동면 안 먹을 거 같아요.

 

다시 완전 완전 만족한 멘보샤!
위에서 라조육 맛있다고 적어놓긴 했지만 라조육이야 뭐 먹는 사람들이나 먹는 거고,
반면에 멘보샤는 누구나 다 좋아하는 맛이니 꼭 주문하는 거 추천드려요!

 

굉장히 맛있는 중국집 찐만두 맛!
개인적으로 8.5/10점 드립니다.
위 라조육이랑 멘보샤는 점수 더 높아요!

 

집에서 멀어서 가기 귀찮긴 하지만, 확실히 맛은 있어요.
근데 제 광동면도 그렇고, 같이 주문한 짬뽕도 그렇고...
식사류는 저랑 완전 안 맞아서 아쉽더라구요.
제가 간을 세게 해서 먹는 걸 좋아해서 그런가 봐요.

 

잠시 주제 전환 겸 사진 한 장!

 

페그오 5년째인가요??
거의 안 접고 쭉-해왔는데, 이번 주만큼 잘 뜬 적이 없어요.
위 서번트 4개 성정석 12개로 연속으로 뽑은 거예요!!
이러면 이제 빛코얀은 못 뽑게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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