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6년차고, 항상 장산 훈련장에서 받았어요. 근데 올해가 가장 빡센 느낌이네요.
개인화기 사격: 옆에선 지켜만 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해요. 탄피 수거 빼고요.
VR 사격: 평가에도 안 들어가고, 그냥 대충 보이는 대로 막 쏘면 되는데, 드론 쏘면 점수 막 올라가요.
화생방: 코로나 때문에 방독면 한번도 안 썼었는데, 올해는 착용하네요...
안보 교육: 평가에 안 들어가기에 그냥 자는 시간이에요(사실 원래도 자는 시간이긴 함).
올해 장산 훈련장이 지금 과학화 공사 때문에 어수선한 시기라, 걷는 거리가 좀 있어요.
그리고 예비군 훈련이 다 그렇지만, 훈련마다 걷는 시간 10분 + 대기 시간 40분 + 훈련 시간 5분이라 훈련 시간은 얼마 안 돼요.
장산 훈련장은 항상 조기 퇴소 아니면 PX 가기 힘든데, 심지어 줄도 길어서 별로 가고 싶지 않아요.
조기 퇴소 4시, 나머진 4시 반 퇴소인데 오늘 우리 28조 다들 현역 에이스인지 만점이었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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