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훗날, 아니면 당장 내일이라도, 오늘을 그리워할 거란 걸 알았을 때, 슬펐어요.
진심으로 원하는 건 미래에서 찾을 수 없기에,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역시 찾아볼 수 없기에.
하지만 그나마, 느리지만 행복하게 도달할 수 있는 목적지가 생겼었죠.
때문에 전 지금 선택을 후회하지 않아요. 누가 뭐라 하더라도.
'My Dear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7월 3일 수요일 (0) | 2024.07.04 |
---|---|
2024년 7월 2일 화요일 (0) | 2024.07.04 |
2024년 6월 30일 일요일 (0) | 2024.07.01 |
2024년 6월 29일 토요일 (0) | 2024.06.30 |
2024년 6월 28일 금요일 (0) | 2024.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