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다시 일기를 자주 쓰기로 했어요.
사실 매일매일 쓰던 시기가 더 많았는데, 지난 2021년 11월 로스트아크에 복귀하면서부터 일기에 쓸 내용이 게임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일기 쓸만한 내용이 쌓일 때까지 기다리면서 써왔는데, 1년 반 넘게 슬로우 모드를 유지했으니, 이제 다시 일주일에 3~4번 정도는 써야겠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새로 쓰고 있는 카테고리는
2015년부터 특정 주제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해보는 글을 포스팅 하고 있어요.
아직은 대학 강의나 방문했던 가게 회고 정도로만 생각 중이에요!
요즘 저녁에 학교에 잠시 걸으러 가요.
낮에 놀러다니긴 완전 더워서,
해질녘에 근처라도 잠시 걸으려구요.
다른 날 찍은 사진이지만, 비슷한 느낌!
8월 1일 크고 붉은 달이 떴을 때 찍은 사진.
요즘 체대 입시 목표인 듯한 고등학생들이 대운동장에 자주 보여요.
제가 고등학생일 때도 체대 입시가 목표인 애들이 많았었죠.
제 2 사범관 앞은 언제나 어두워서...
제가 좀 더 밝게 편집했어요!
여기서 강의 듣던 게 저번 학기인 듯한 느낌인데,
벌써 2년이 지나다니...!!
사실 요즘은 학기 중일 때도 밤엔 사람이 없지만,
방학 중에는 완전 없네요...
글 쓰다 생각해보니,
제가 대학교를 학교라고 부른 건 오늘이 처음일지도..??!
전 항상 초중고만 학교라고 불렀으니,
+
어휴, 저번 수영복 2차, 3차 픽업이 이렇게 나왔으면 얼마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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