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때부터 법에 조금 관심이 있었어요.
법을 자세하게 아는 것이 살아가는 데 필수라고 생각했고,
관련 책들도 많이 읽었었죠.
법과 정치 모의고사 1등급을 받을 정도로 공부했지만...
이제는 다 까먹었죠, 뭐~
아무튼 회사법은 이런 마인드로 신청했던 강의 중 하나예요.
근데 민법이 들을만했던 것과는 달리,
회사법은 완전 아무것도 모르겠어...!
였기에 단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아~ 완벽히 이해했어!'
(전혀 이해 못했음 정도가 아니라 교수님이 내 멍청한 눈을 쳐다보실까 봐 무서움. 일단 자료를 읽어보면서 검색도 해봤지만, 정말 무슨 말인지 단 하나도 모르겠음. 빨리 뛰쳐나가고 싶은데 학생 수에 비해 강의실이 무지막지하게 커서 눈치도 너무 많이 보이는 것 같음. 최대한 이해하려고 두뇌 풀가동 중이지만 강의 끝날 때까지 첫째 줄조차 이해 못 함. 솔직히 교수님이 지금 몇 페이지 얘기하시는 건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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