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큰 박스랑 스티로폼이랑 비닐이랑 플라스틱이랑 쓰레기를 네 번 갖다 버렸어요.
중간에 점심시간 전에는 컴퓨터 업체에 전화해서 교환 요청했구요.
처음 전화했을 때는 살짝 불친절했는데, 오늘은 괜찮더라구요.
오후에는 완전 타이밍 빡빡하게 택배 보내기 + 바버샵 가기 시간이 맞았어요.
우체국에 택배 보내는 건 6년 만이었는데, 직원 분께서 친절하셔서 편안했어요.
글씨도 갈겨쓰고, 시간도 촉박하고, 상자도 포장해야 하고 정신이 없었네요.
바버샵엔 시간 1분 오버하고 도착했는데, 횡단보도 주기 2분 30초를 알고 있었던 부분이 컸네요.
오늘은 스몰 토크도 많이 했고, 사장님이 충청도 분인 것도 알았어요.
저녁엔 KFC 치킨 먹고 요니랑 이마트 깄다 왔어요.
내일 저녁에 먹을 곁들임을 샀고, 다른 물건들도 구경했어요.
요즘 들어서 책 사이에 끼우는 조립품이랑 오르골 조립이 재밌어 보여요.
둘 다 상당히 감성적이면서도 예뻐서 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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