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긴장감도, 기대감도 없이 맞이한 첫 새해예요.
감기로 가장 우울한 시기를 보내버려서 정말로 순수한 "1월 1일"을 만났어요.
올해는 욕심 가득한 해를 보낼 계획이에요.
게임도, 음악도, 예술에서도 모두 큰 성과를 내고 싶어요.
작년 가을에는 조금 평범하게 지내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일상 속에서 계속 나오는 이 뽐내려는 '나쁜' 말들과 행동들이 저를 흔들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매번 생각했죠. '지금 만족하면, 앞으론 영원히 만족할 수 없겠구나'
치기 어린 옛 꿈을 이뤄줄 사람은 많으니까요.
오늘의 한 끼: 떡국
+ 5성 2개 뜬 연차는 6년 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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