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가구 배치하고 분해하면서 보냈어요.
솔직히 이전 배치도 완전 마음에 들었지만, 게임하는 공간이 완전 협소해서 옮겼어요.
1. 방 입구를 예쁘고 특별한 느낌으로 보이게 배치하기
2. 작곡용 책상은 최대한 부밍과 모니터 화면 고려하기
3. 게임용 책상은 방음이 그나마 될 만한 곳에 배치하기
4. 190x190 공간 만들기
5. 침대는 최대한 필수 동선 옆에 배치하기
6. 커튼이랑 옷장 문 조절하기
7. 앞으로 있을 모든 취미나 일들 생각하기
거의 대부분 제 생각대로 됐지만, 새 본체가 왼쪽에 둘 수 없어서 당황했어요.
선이나 다른 디자인이 책상 뒤쪽이나 오른쪽에 두게 설계됐더라고요.
그래서 문 앞까지 극한으로 공간 만들고, 붙박이장 8개 중 하나를 희생해서 공간을 최대한 만들었네요.
그리고 게이밍 책상이랑 본체 받침대 조립하고 배치하고 선 정리하다가 죽을 뻔…
+ 길팟 구이님 완전 귀여웠어요. 돌려서 말하는 게 아니라 진짜 귀여웠음. 제가 이래서 장례식장을 절대 안 간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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