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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저녁에 요니랑 같이 롯데 백화점에 쇼핑하러 갔어요. 저녁은 항상 가고 싶었던, 근처 츠케멘 집에 갔는데 괜찮았어요. 멘마 츠케멘이 완전 맛있었고, 탄탄면도 맛있었대요. 가게 분위기도 좋았고, 사장님도 예술적인 데다 신경도 많이 써주셔서 좋았어요! 백화점에서는 요니가 K2에서 마음에 드는 패딩을 바로 샀어요. 미리 사진들을 쭉 보고 마음에 드는 색이랑 핏을 고른 것 같아요. 오랜만에 시트론에도 가서 빵을 샀어요. 엄마 없이 시트론에 간 건 처음이었네요. 역시 밤에 나오는 건 기분 좋아요. 공기도 쾌적하고, 어두워서 좀 더 마음대로 움직여도 안 보이니까요. 제 패딩은... 조금만 더 생각해볼래요. 전 그래도 천천히 고르는 걸 좋아하니까요. 오늘 저녁: 멘마 츠케멘 화려한 다음 주를 위하여, 미타

Euterpe ~ Silence 2024.11.17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그레치 G5422 Snow Crest White 아니면 쉑터 Hellraiser C-1 Silver Mountain 사려고요! 이제 완전히 확정이에요. 그리고 일렉 기타가 마음에 들면, 언젠가 하나씩 다 살 거예요. 저녁에 로스트아크 길팟 잠깐 한 다음, 롤 내전을 했어요. 5:5는 완전 오랜만이었는데, 재밌었어요. 팀을 계속 섞었지만 저는 4승 1패로 완전 대만족! 그동안 패고 싶었던 우리 팀을 적 팀으로 팰 수 있는 좋은 기회였네요. 오늘 저녁: 연어 간장 구이, 낚지 볶음, 달걀국 피곤하면 쉬어야 하는, 미타

Euterpe ~ Silence 2024.11.16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행복한 수능 날이에요. 덕분에 오래 오래 자고 저녁까지 푹 쉬었어요. 저녁엔 거의 8년 만에 중국집에 전화해서 배달 주문했어요. 배달비도 없고, 철가방 배달원이 와서 옛날 느낌 났어요! 애플 워치 9랑 10 차이가 별로 안 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수심 관련 기능이랑 스피커, 그리고 화면 크기 차이만 나더라고요. 전 물에 안 들어가고, 스피커도 필요 없으니 그냥 9 사면 되겠네요! 그리고 기타는 어째서 200만원 정도에 적당한 제품이 없는 걸까요... 오늘 저녁: 중국집 배달 짬뽕 닭갈비 제작소 처럼, 미타

Euterpe ~ Silence 2024.11.15

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언제나 열심히 생활하는 기간에는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요. 그래서 항상 플래너에는 수면 시간을 6시간으로 설정해 놓는데, 매번 7시간은 자야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에요! 권장 수면 시간이 7시간 이상이기도 하고요. 오후에 신세계 백화점에 다녀왔어요. 가서 백화점 구경도 살짝 하고, 패딩도 둘러봤어요. 패딩은 평범한 걸 사려면 아무거나 사도 괜찮지만, 전 좀 완전 독특한 걸 사고 싶어서 고민을 오래 하고 있어요. 유광이면서 특별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거나, 야상이나 코트 같은 디자인이거나, 아니면 그냥 완벽하거나! 오늘 완전 예쁜 패딩 봤는데 천만 원이 넘더라고요... 다른 예쁜 패딩도 100만 원 정도 하고요. 오늘 저녁: 가지 딤섬과 마라우육탕면 생각은 짧게 선택은 빠르게, 미타

Euterpe ~ Silence 2024.11.14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시간이 빨리 가서 화요일인지도 몰랐어요! 뭔가 생각도 많이 하고 그래서 그런지 속도 별로고, 머리도 아프고 그렇네요. 전 오로지 능력으로만 파트너를 선택하기 때문에, 제가 싫어하는 과정이 아니면서 성과가 나오면 만족하거든요. 근데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안 나오거나, 과정이 완전 별로면 싫어해요.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저 혼자 일 처리를 다 하기 때문에 도움도 필요 없는 편이기도 하고요. 예전에 심리든 진로든 상담 할 때, '문제를 친구나 가족, 선후배와 해결하는 비율'에 대한 내용이 있었어요. 전 아직도 이해가 전혀 안 되는데, 왜 전문가를 놔두고 저런 쓸모없는 사람들한테 물어봐요?? (여기서 '문제'는 어려운 과제 핵심 풀이법 / 취업 관련 포인트 자료 / 심리적 문제에 대한 해결법 등등)플러그인 얼라..

Euterpe ~ Silence 2024.11.13

2024 블랙프라이데이 가상악기, 이펙트 플러그인 세일 정리

작년 블랙 프라이데이 때 플러그인 세일 정보가 부족해서 시간을 많이 썼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올해도 '작년에 얼마까지 세일했더라??' 하면서 찾는 시간이 완전 많더라고요... 그래서 내년을 위해 개인 저장용으로 2024 블랙프라이데이 가상악기, 이펙터 플러그인들 세일 목록 남겨두려고요! 정리한 가격 외에도 학생 할인이나, 구글에 영어로 쿠폰 검색하면 높은 확률로 할인 코드도 있어요.ex) Ik Multimedia coupon / Ik Multimedia promo code 등등※ 매일 가격 확인 후 갱신 중! ※ 플러그인 이름이 아닌, 회사 이름으로 정리했어요. [Waves]공통: 플러그인 여러 개 구매 시 2개-25%, 3개-45% 할인 공통: Waves Creative Access 연간 구독 2..

告白 (Diary edit) 2024.11.12

2024년 11월 11일 월요일

오후 3시에 겨울 패딩을 보러 백화점에 갔어요. 전 항상 겨울 내내 내셔널 지오그래픽 롱패딩 하나만 입었거든요. 그래서 유광 숏패딩이나 코트 같은 패딩이나, 아니면 겨울 코트에 경량 패딩 사려고요! 하지만 동래는 백화점이 작아서 그런지 제가 찾는 패딩이 거의 없었어요. 딱 하나 마음에 들긴 했는데, 다른 패딩들도 보고 싶어서 안 샀어요. 곧 신세계 백화점도 둘러보고 살 것 같아요! 저녁으로는 안디아모 갔는데, 뭔가 분위기가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의자 빼고!) 오늘 저녁: 아마트리치아나, 해산물 로제 리조또 Will you still love me??

Euterpe ~ Silence 2024.11.12

2024년 11월 10일 일요일

어제 새벽까지 게임을 하다 보니 늦게 일어났어요. 게다가 컨디션도 굉장히 안 좋아서 입맛도 완전 없었고요. 가족들은 결혼식 갔고, 저 혼자 쉬면서 보냈어요. 진짜 앞으로 롤 절대 안 할 거임! 저녁은 오랜만에 코하루 가서 먹었어요. 입맛이 없는 상태에 위염도 얼마 전까지 앓았지만, 맛있었어요! 저희 알아보시고 서비스도 주셔서 완전 좋았네요. 항상 매운 음식 먹으면 속이 진정되던데, 이게 장기적으론 건강에 안 좋겠죠...?? 저녁엔 오랜만에 일요일 길팟을 제대로 모여서 2막을 클리어했어요. 3페이즈 지하 반정산 위치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클리어했으니 OK! 다음 주 길팟도 또 트라이라 상당히 기대 중이에요. 역시 로스트아크는 트라이가 재밌어요!  오늘 저녁: 매운 돈코츠 라멘 3단계 사리 추가 + 메론 ..

Euterpe ~ Silence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