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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8일 일요일

어제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서 그런지 오늘도 살짝 정신없었어요… 박스 옮기다가 오른쪽 견갑골 쪽도 아프고, 옛날에 삐끗한 허리 아래도 아픈 거 같고, 뭔가 비실비실한 거 같은 느낌까지, 어제저녁에 먹은 매운 짬뽕이 기억도 안 날 정도였어요. 오늘은 쓰레기랑 방 정리 좀 하고, 새 컴퓨터 선 정리 했어요. 확실히 본체 받침대가 있으니 선 정리나 배치가 깔끔해지네요! 옛 컴퓨터는 버리거나 보관하려고 했는데, 메이플이랑 롤 용도로 그냥 둬도 될 것 같아서 일단은 배치해 놨어요. 나중에 자리 불편하면 그때 빼서 아예 다른 곳에 두려구요. 솔직히 다른 공간이 없긴 하지만요… 지금 하드 디스크랑 뭐랑 설치랑 등등해서 영겹의 시간을 기다리는 중이에요. 저녁에 잠시 이마트 다녀왔는데, 그때 이거 켜두고 갈 걸… + 이..

My Dearest (2024~) 2024.09.08

2024년 9월 7일 토요일

하루종일 가구 배치하고 분해하면서 보냈어요. 솔직히 이전 배치도 완전 마음에 들었지만, 게임하는 공간이 완전 협소해서 옮겼어요. 1. 방 입구를 예쁘고 특별한 느낌으로 보이게 배치하기 2. 작곡용 책상은 최대한 부밍과 모니터 화면 고려하기 3. 게임용 책상은 방음이 그나마 될 만한 곳에 배치하기 4. 190x190 공간 만들기 5. 침대는 최대한 필수 동선 옆에 배치하기 6. 커튼이랑 옷장 문 조절하기 7. 앞으로 있을 모든 취미나 일들 생각하기 거의 대부분 제 생각대로 됐지만, 새 본체가 왼쪽에 둘 수 없어서 당황했어요. 선이나 다른 디자인이 책상 뒤쪽이나 오른쪽에 두게 설계됐더라고요. 그래서 문 앞까지 극한으로 공간 만들고, 붙박이장 8개 중 하나를 희생해서 공간을 최대한 만들었네요. 그리고 게이밍 ..

My Dearest (2024~) 2024.09.08

2024년 9월 6일 금요일

오후에 엄마랑 같이 추석+생일 할인으로 아베다 인바티 롯데백화점을 갔어요. 방 배치에 대해 고민하니 지하철 왕복 시간도 금방 가더라구요. 저녁에 제 인생의 거의 절반을 쓴 거 같은 일룸 책상을 부숴서 버렸어요. 나사 9 정도 풀었는데도 완전 튼튼하길래 손으로 뜯어서 버렸어요. 책상 아래 선반은 완전 불편함의 끝판왕이거든요. 다른 가구들도 조금씩 옮기고, 택배 상자들 방에 살짝 정리해 놓는 걸로 1일 차 끝! 새벽에는 4시까지 길팟으로 노말 레이드 조금 했어요. 이케아 책상과 박스에 둘러싸여서 게임한 건 처음이었는데, 나름 나쁘지 않더라구요. 나머지는 이제 내일 해야지!

My Dearest (2024~) 2024.09.08

2024년 9월 4일 수요일

마이크는 RODE nt1 시그니처로 샀고, 마이크 암도 이번 기회에 PSA1+로 샀어요! 엘가토나 스틸리도 고민했는데, 어차피 전 오래 쓸 거니까 제일 좋은 걸로 샀어요. 예전에 컴퓨터 샀을 때 컴퓨터 산 다음 달에 2천 번대 그래픽카드가 나와서 그런지, 바로 더 저렴해지거나 다음 제품이 나오더라도 억울하지는 않겠네요. 이미 익숙하기에… 나중에 플스랑 닌텐도 사면 캡처보드랑 오인페도 하나씩 더 사야겠어요. 지금 있는 걸로는 성능이 약간 부족하거든요. + 이번 모의고사 세계지리 왤케 어려워요…

My Dearest (2024~)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