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 말고 어딘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사람은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살면 안 된다는 말이 많아요. 저도 당연히 늘 그렇게 생각했구요. 근데,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니까 완전 행복하고, 친근했어요. 다들 '미래가 없다', '언제까지 그렇게 지낼 수는 없다'라고 말하지만, 전 그 사람들이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직접, 그리고 목격한 경험만으로 판단하고, 새로운 시도를 무서워하는 겁쟁이들. 조언이랍시고 평탄한 성공의 길을 걸으라 하는데, 실제론 창의력도 부족하고 경험도 적고 어디서 주워들은 것만 있는 멍청이들이거든요. 물론, 저도 솔직히 말하자면 체험단 블로그에는 그렇게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대학생 때 연애하면서 포스팅을 즐길 수 있다면 최고의 활동이지만요!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