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0일 목요일 오랜만에 양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항상 여긴 뭔가 괜찮으면서도 다소 안 괜찮은 듯한 느낌이 들어요(이유는 안 적어도 전 항상 알기 때문에). 그래도 저희 가족이 모두 이 가게를 좋아해서 가끔 오는 편이에요.요즘 다음 주 때문에 스트레스를 조금 받아요. 그래도 다음 주면 끝이니까... My Dearest 2024.05.31
2024년 5월 29일 수요일 근처 빵집에서 생일 케이크를 들고 왔어요. 전에 2022년에 엄마랑 같이 퇴근하면서 자주 들렀었는데, 지금 회상해 보니 저와 엄마 모두 일할 때가 완전 행복했던 것 같아요. 전 사실 일하는 거야 상관없는데, 하고 싶은 일이 아니면 의미 없는 것 같기에... My Dearest 2024.05.31
2024년 5월 28일 화요일 이번 부산대 축제는 열심히 준비했다는게 느껴져요. 제가 부산대에 학생, 직원, 건물 탐험 등등 9년을 다녔는데, 오늘 보니까 인원 통제하는 곳들이 정확하더라구요. 그래도 근처 사람들 전부 뉴진스 보러 와서 오랜만에 학교도 활기차서 좋았어요! My Dearest 2024.05.31
2024년 5월 27일 월요일 오늘 처음으로 돼지집딸에 가봤어요. 매번 근처 다른 고깃집만 갔었는데, 여기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하이바는 전체적으로 별로여서 다신 안 갈 거 같아요... 버스 시간 때문에 처음으로 롤 탈주 해봤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네요! My Dearest 2024.05.31
2024년 5월 26일 일요일 이번 주가 사실 방해받지 않고 뭔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주에요.다음 주에는 이것저것 나갈 일들만 잔뜩 있고, 그 다음 주에는 다른 공부할 게 많거든요...! 물론 이번 주도 축제 가야해서 살짝 기운 빠지긴 하지만요. My Dearest 2024.05.31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오늘은 뭐 그리 좋은 일은 없었어요. 집에서 적당히 쉬면서 길팟하고, 하드 일리아칸 트라이하고... 열심히 해야 하는 타이밍이지만, 여러모로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전 동기부여가 안에서 올라오지 않고, 밖의 자극적인 무언가에 반응하기만 하나봐요. My Dearest 2024.05.31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오늘도 쇼핑하면서 하루를 보냈어요. 자잘하게 사긴 했지만, 쇼핑 건수로 보면 오늘이 제일 많을 거 같아요. 피아노랑 기타 vst, soothe2, ethnic 라이브러리 하나, 그거랑 그거 정품 까지만 사면 진짜 다 산 거 같은데… 잉글리시 테오르보도 좋은 라이브러리 하나 보기도 했고, 마침 kontatk도 12만원에 살 수 있기에… My Dearest 2024.05.25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하루종일 쇼핑하면서 보냈어요. 캐시백 사이트도 둘러보고, 11번가, 네이버쇼핑, 다나와 잔뜩 둘러봤네요. 6800 새 컴퓨터 한 대 맞추고 싶은게, 닌텐도랑 플스 모두 곧 다음 세대 제품들이 나오니까요… 모니터도 QHD로 한 대 더 사고 싶고… My Dearest 2024.05.25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새벽에 걔한테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보냈어요. 제가 벌인 일이긴 하지만, 저는 서로 상대방을 치유할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어제 밤부터 뭔가 저도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멘탈이 살짝 부서진 상태였거든요. 오히려 이럴 때 작업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Lana Del Rey 음악들이 사람을 취해서 가라앉게 만드는 느낌이라 더 그런 거 같기도 하고... My Dearest 2024.05.22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요즘 일기는 잘 쓰고 있는데, 게임 쪽은 많이 밀렸어요. 게임 시간을 대폭 줄인 부분도 영향이 있는 것 같고, 다른 일들에 집중하느라 소홀했던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스케쥴도 다소 수정했고,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제 하는 일 때문이라도 포토샵이랑 vpn이 필수인데, 둘 다 생각보다 가격이 있네요... (구독료는 몇 천원만 올라도 비싸보여요...) My Dearest 2024.05.22